제45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도 열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2014년 민족통일 충북도 대회 및 제45회 한민족통일문예전 시상식’이 14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1부 행사로 제9회 통일노래자랑으로 시작해 2부 행사는 민족통일회 활성화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민족통일회원의 단합과 결의를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곧 개최하는 제15회 음성품바축제를 각 시?군마다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환영사에서 “각 시?군마다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더욱 열의를 더할 것”이라며 “민족통일회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국가 안보의식과 통일의식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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