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는 도내에서 촬영된 영화들을 사진으로 담아 전주 · 완주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에 전시한다.
전시회는 전주 · 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과 융화하는 계기를 조성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촬영지를 중심으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자 마련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될 순회전시는 전주 · 완주 혁신도시 5개 이전 기관에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홍보와 전주 권역에서 촬영된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 · 드라마 작품사진 3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주요작품으로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늑대소년' 등을 비롯해 '반창꼬' '전설의 주먹' '보고 싶다' 등 모두 30여 편의 영화 촬영 장면을 사진을 통해서 감상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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