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무료 공연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화려한 영상과 무대로 만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계 지원사업을 유치함으로써 공연예산이 지원되어 진행되며, 관람은 3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하여 안산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세월호 사고로 그 어느 도시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산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주인공 도로시는 “별에게 지혜, 용기, 희망이 필요하다고 기도할거예요!”라고 말하며 온 가족이 마법에 빠지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믿고 보는 어린이 공연의 대명사 PMC KIDS가 선보이는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로서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혜, 용기, 희망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신나는 난타 공연을 피날레로 장식하여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되는 티켓을 수령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 2매 이내로 제한되며 해돋이극장은 총 1,0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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