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공공도서관, 제9회 독서퀴즈골든벨 대회 개최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진도공공도서관(관장 정민호)은 지난 22일 진도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4명의 학생들과 함께 '제9회 진도공공도서관 독서퀴즈 골든벨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첩자가 된 아이' 등 4권의 도서를 가지고 '도전!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진도초등학교 5학년 김유민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는 오승재(진도초5), 박영종(조도초 거차분교4) 학생이 수상했으며, 진도공공도서관장상에는 한호성(조도초5), 박청해(조도초6), 이윤주(조도초6), 이지후(진도초6), 박지원(진도서초5), 오경민(진도초5), 송담기(고성초5) 학생이 수상했다.
진도공공도서관은 이번 '독서퀴즈 골든벨대회의 개최'로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킴은 물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건전한 지역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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