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유성구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이효중 주무관이 ‘제1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1995년 공직을 시작해 매사 민원을 처리함에 있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여왔다.
지난 2009년도에는 이달에 자랑스런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 암투병환자를 돕는 등 청렴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대전시 청념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도 무료급식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시민단체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대전NGO축제를 개최해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4년 동안 500여단체 8만여명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등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이밖에 주위에 한끼 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급식을 무료로 지원할 수 있도록 커피값 한잔인 월3000원 기부 아이디어를 내 지난해 8월 출범한 삼천원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출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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