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직원 친절 마인드 제고 교육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은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친절 봉사 결의를 다졌다.
지난 17일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친절교육은 박태영 자치행정과장의 ‘역지사지, 마음을 헤아려라’ 주제로 친절 의식교육 및 민원 응대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화순읍장은 “세계는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지금은 혁신으로 거듭나 긍정의 힘으로 부정을 약화시키고 신뢰하는 분위기 조성에 공무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직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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