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우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오재업, 신순희) 주관으로 오전10시부터 우성면사무소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성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이 거주하는 어려운가정 10가구에 정성껏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국회의원과 이해선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 부의장 등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재업 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그전부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계기로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속 늘려 우성면 관내 어려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참여한 박수현 국회의원과 이해선 의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 처음이니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서 우성면 관내 독거노인 등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해선 의장 및 의원들은 우성면 이외에도 정안면, 중학동, 옥룡동 등 관내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 김장담그기 행사에 솔선 참여하고 있다.
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재업, 신순희)에서는 수년전부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해왔으며, 지난해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밑반찬 등과 쌀 10Kg 1포씩 전해준 바 있다.
이 단체는 “작지만 나눔의 실천으로 큰 행복”을 드리는데 앞장서는 주위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에서는 해마다 각읍면동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손수 재배한 배추로 평균 1만1000포기 정도 김장담드기 행사를 해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000여 세대에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