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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大, 산학협력 확대·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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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大, 산학협력 확대·교육환경 개선
  • 오윤옥
  • 승인 2014.1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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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창조융합연구동 건축계획을 포함한 9개동의 신,중축 계획과 캠퍼스 내 다산관 등 등록문화재를 보존하는 계획 및 캠퍼스 내 어의천과 일반관리구역 일부를 녹지보존구역에 포함하는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을 수정가결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학기술대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심의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의거 대학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7개의 일반관리구역과 등록문화제로 지정된 다산관, 창학관, 대륙관이 위치한 2개 지역을 상징경관구역으로 대운동장과 붕어방 일대를 외부활동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불암산과 녹지축이 연결 되도록 분절된 지역으로 연결해 2개의 녹지보존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심의로 단계적으로 창조융합연구동 등 4개의 교육연구시설을 2018년까지 건립하고, 디지털복합문화센터 등 5개의 건축물을 2020년까지 건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산학협력과 교육연구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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