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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2015학년도 정시 109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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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2015학년도 정시 1092명 선발
  • 최정현
  • 승인 2014.12.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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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평가전형 나군에서 977명을 선발하는 등 모두 1092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다.

배재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전형요소 반영비율과 수능 반영 영역의 변화이다.

2014학년도에는 학생부 40%, 수능 60%로 가, 나, 다 군으로 분할 모집했으나, 2015학년도에는 수능만을 100% 반영하며, 하나의 군으로 통합해 나군에서만 수능평가전형으로 977명을 뽑는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중 우수영역 2개과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우수과목 1개 등 총 3개 영역이며, 전형총점은 1000점 만점이다,

특히 배재대는 이번 정시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장학혜택의 폭을 확대했다.

정시 합격자 중 단과대학 및 학부(과) 수석은 1학기 또는 1~4년간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모집단위별로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우수자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수능성적의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을 취득한 학생은 전원 장학 혜택이 주어지며, 등급에 따라 4년간 장학금은 물론 학기당 학습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학부(과) 성적우수자에게는 성적장학금과는 별도로 재학 중에 4주간의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배재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배재대의 평균 등록금은 2014학년도 기준으로 대전지역 주요 사립대 중에서 연간 709만14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225만3000원으로 가장 많다. 올해 지급한 각종 장학금 총액이 330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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