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3월 20일까지 201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17~27일까지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았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총 300명의 신청자 중 130명을 선발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44개 사업장 36개 사업에 투입된다.
소요예산은 총 3억2300만원을 투입해 집행할 계획으로 공공근로 근무자의 임금은 보통 단순노무의 경우 주5일 5시간, 1일 2만7900원(교통비 별도지급)의 임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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