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고은 시인의 평화 토크콘서트가 전북 부안에서 열린다.
3일 부안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고은 시인의 평화 토크콘서트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의 방벽'을 마음속에 쌓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고은 시인의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위원회 평화친선대사인 고은 시인과 함께 국내·외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깊은 상처를 받은 지역들을 찾아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평화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