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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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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사고 줄인다
  • 노승일
  • 승인 2015.01.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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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6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3개소 등 개선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6개 사업에 29억5600만 원을 투자해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보행환경 개선 사업 ▲불합리한 차로 개선 사업 ▲차선 도색 정비 사업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는 용담동 미소나라 어린이집 등 6개소 2억 9200만원을 투입해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턱, 교통표지판, 안전휀스 등을 설치한다.

또한 1억1400만원을 들여 강서동 강서치안센터 앞 등 교통사고 잦은 곳 3개소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창동 충북대 중문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에도 2억원을 투자한다.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5억여 원을 투입해 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안전표지판 등 노후·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불합리한 차로 개선 사업에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주요 간선도로 차선도색을 위하여 18억 원을 투자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성환 시 지역개발과 도로안전관리팀장은 “안전한 도로환경개선을 위하여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연찬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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