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주시는 손광락 한의원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손광락 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손 원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 방문 의료봉사, 지역아동복지시설 및 조손가정 지원, 대학발전기금 기탁과 교육봉사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 원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2015년은 모두에게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삶의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누어 베풀 수 있어 더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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