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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제일대학교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는 11일 오전 11시 대학 성심관 5층 대강당에서 ‘제35회 전문학사 학위 및 학사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지난 1979년에 개교해 올해로 35회째 학위증서 수여식을 갖는 순천제일대학교는 졸업생 990명(졸업생 누계 3만5931명)을 배출(전공심화과정 학사 8명, 학점은행제 학사 43명 포함)하게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학위증서 수여식에는 최우수상에 품질경영과 전지훈군이 차지했으며, 총장 특별상에는 간호과 최가람양, 학업장려상에는 사회복지과 김종철군 등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을 포함 한 총 16개 분야에 94명이 수상을 하게 된다.
또한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천제일대학교가 학점은행제를 통한 43명의 학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졸업식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공학사 8명, 문학사 13명, 행정학사 8명, 미용학사 3명, 가정학사 2명, 전문학사 9명 등 총 43명이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지난 2001학년도에 개설돼 지금까지 총 1293명이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선호 순천제일대학교 산학협력처 취업홍보팀장은 “우리 순천제일대학교는 개교 36주년을 맞아 3만6000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지난해 ‘전남 최상위 취업우수 대학’의 교육혁신 비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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