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가스안전 집중 홍보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경연)는 5일 해빙기·이사철 대비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인근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참빛충북도시가스(주) 약 30명이 참석해 실시한 가운데 해빙기에 지반침하 또는 배관연결부 이완 등으로 인한 가스누출 및 이사철 가스시설 막음조치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박경연 충북본부장은 "해빙기·이사철은 가스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사용자 스스로가 가스시설의 손상유무 및 막음조치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공급자에게 즉시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아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는 626건으로 이중 해빙기(3~4월)에 발생한 사고는 100건으로 전체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의 주요원인은 취급부주의가 40건, 시설미비, 막음조치 미비사고가 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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