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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마을별 색깔 찾기 위한 농촌현장 포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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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마을별 색깔 찾기 위한 농촌현장 포럼 실시
  • 노승일
  • 승인 2015.03.2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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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2월까지 4개 마을 현장포럼 실시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는 마을별 고유 색깔을 찾기 위한 농촌현장 포럼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내수읍 초정마을, 미원면 종암마을, 강내면 궁현마을 가덕면 계산마을 등 총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2900만 원을 투입해 충청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충북대학교)와 함께 마을 자원 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교육, 선진마을 벤치마킹,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촌현장 포럼은 마을 자원조사 등 전 과정에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출된 과제를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별 테마사업이 발굴된 마을은 색깔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2017년도 농촌개발 신규(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최성환 시 농업정책과 농업기반팀장은“색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미원면 거북이와 문의면 청남대권역단위사업이 2011년도 선정돼, 소득 및 관광자원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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