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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보문호 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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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보문호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2.10.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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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간직하고픈 가을에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
▲ 2012년 보문호축제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지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경주보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2012년 보문호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문호 축제는 식전공연인 코리아드림의 퓨전국악, 팝페라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소망 등 점등행사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국내 최정상의 트로트가수 등이 출연한 ‘MBC가요베스트’와 미니콘서트로 나가수스타 박완규, 소찬휘가 출연하여 보문수상공연장을 가득매운 3,2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날에는 호반광장에서 인디락 콘서트 ‘몽환’이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졌다. 대중적으로 인기와 인지도가 있는 브로콜리너마저, 와이낫, 오! 브라더스 등이 참가하여 예정시간보다 1시간 연장공연이 되는 등 축제참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날에는 지역문화단체인 하늘호, 브라스밴드, 호반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친숙한 지역문화단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또한, 현장에서 신청자를 접수하여 관람객이 평소에 갖고 있던 노래실력을 마음껏 펼친 ‘호반노래자랑’이 마련됐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 호반광장에는 전통떡과 차시식, 경주시 특산물 전시와 경주 찰보리빵 많이 먹기대회,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와 자신이 만든 소원백등을 들고 호반길을 걷는 호수달빛걷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환호와 기쁨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줬다.
 
공원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경북관광공사가 창립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보문호 축제인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만의 매력을 더욱 더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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