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 4개 대회 출전권 부여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조영택)가 제6회 국민생활체육전남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배 및 도 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25일 광양 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남도 15개 시·군 18개 동호회 5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은 20명이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단체전 우승팀은 본 대회 이후부터 차기년도 도 연합회 대표선수 선발시까지 전남 대표로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 4개 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화순군생활체육회 이현아 지도자)는 지난해에도 제14회 곡성심청축제기념 섬진강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김정희 2등, 김나영 3위를 차지했다.
현재 회원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용경기장이 없어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월~금(오후2시~ 오후5시)까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를 배우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자는 화순군생활체육회(371-733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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