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강읍 추곡수매현장 격려

경주시는 2012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9,370포대(40kg)를 지난 11일부터 매입을 시작한데 이어, 건조벼는 11월 5일 서면 아화농창을 시작으로 12월5일까지 173,630포대(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대금은 우선지급금과 최종정산으로 나누어 지급하게 된다. 먼저,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기준으로 특등급 50,610원, 1등급 49,000원, 2등급 46,820원, 3등급 41,670원이며, 우선지급금은 예년에 7월 또는 8월 산지쌀값의 80~95%수준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금년 8월 평균 산지쌀값(162,060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5,977원의 90%수준에서 결정되었다.
 
우선지급금은 매입 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 환산가격을 적용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잔액을 지급하게 된다.
 
경주시 올해 수매품종은 삼덕벼와 삼광벼이며, 수분함량은 13~15%로 수분이 13%미만일 경우는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할 수 있다.
 
경주시는 공공비축미 203,000포대/40kg 전량매입하고, 벼 재배농가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