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7일 청주시 우암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달 준공 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준공 및 개관 준비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전체적인 현황보고를 듣고 지하1층에서 지상2층까지 시설을 돌아보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차질 없이 개관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놀이공간, 부모들의 상담공간,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정보제공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육미선 위원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청주시 영유아들의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내실있는 운영과 교육기능 확대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영유아의 행복한 미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985㎡로 총 2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교육실, 체험실, 장난감대여실, 육아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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