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조용근 이사장님은 근자열(近者悅)이란 주제로 90분이 넘는 열띤 강연을 하고 후배들에게 삶의 참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만들었다.
조용근 이사장은 "近者悅하면 遠者來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는 뜻으로 국세행정도 “법대로 한다.”는 상투적 말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납세자에게 기쁨(감동)을 줄 때 그 말의 힘은 사람과 기업을 일으키는 힘이 있으니 지금 이 순간부터, 작은 것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시며 납세자의 작은 말에도 귀 기울이는 그렇~ “군요”, 그렇~ “구나” 세무서가 되자는 구호를 같이 외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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