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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체육회 다문화가족에게 가을밤의 낭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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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체육회 다문화가족에게 가을밤의 낭만 선물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2.11.0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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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음악회    
경주시 서면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30일 경주시 서면 체육회 황하준 회장 외 회원들은 서면사무소(면장 서기태), 서면문화회(회장 김학원), 대토컨설팅(대표 최인석)의 후원과 서면다문화가족지원 위원회(위원장 김성오)의 참여로 이국땅으로 온 외국인 며느리의 외로움을 달래고 서면민에게도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평소 서면 관내 어르신부터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 등을 두루 보살피고 지역 발전에 중추적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서면 체육회는 농촌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도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에서 점점 소외되어 짐에 따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정희근의 주선으로 팝페라, 통기타 락가수 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문화적 향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좋은 문화의 장을 가졌다.
 
이어 다문화가족에게 저녁식사 대접과 세탁기 등 푸짐한 선물(500만원 상당)을 전달해 더욱 더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 
 
서면 체육회 황하준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서면 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도움을 주신 각 단체와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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