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일‘누구나’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 3개소(세종팰리스, 한림병원, 우리한방병원)를 확대 지정하고 해당 건물 관리자에게 개방화장실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구는 총 15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해 도심공간의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게 됐다.
개방화장실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법인 또는 개인 소유 시설물의 화장실에 대하여 관리자와 협의, 공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곳으로 구에서는 표지판 부착과 소모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공중(개방)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사용자 개개인의 청결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쾌적하고 편리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모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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