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권재남)는 이가원양(3년)이 인천공항공사 고졸 정규직 채용형 청년 인턴직 신입사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가원 양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ㆍ적성검사 및 직무능력평가, 3차 면접 전형 등의 단계를 거쳐 인턴 직에 최종 합격했다.
이 양은 5개월 인턴 과정을 거친 후 근무 성적에 따라 정규직 전환 예정이다.
이 양은 “특성화고 진학 후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신 학교와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정규직 채용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재남 교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포트폴리오 마일리지제를 통한 취업 특공대반을 운영,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상고는 지난 6월 13일 NH농협 공채에 임혜진(3학) 양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교육활동의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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