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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적(측량)기준점 3,752점 일제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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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적(측량)기준점 3,752점 일제조사 완료
  • 강종모
  • 승인 2015.07.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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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및 지적측량 신뢰도 향상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성과의 제시와 토지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3,752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정밀한 조사를 위해 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지역 지적삼각점 27점, 지적삼각보조점 113점, 지적도근점 3,612점을 대상으로 현지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도로굴착, 포장 등으로 망실되어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도근점 19점은 폐기하고, 훼손되거나 지적측량에 필요한 24점을 복구 및 신규 설치했다.

또 등록 누락된 5점은 신규 등록했으며, 성과 수정이 필요한 1점에 대해서도 성과수정을 함으로 각각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무단 망실ㆍ훼손한 지적도근점 10점은 원인자에게 복구하도록 사전 협의해 조치했다.

한편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과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활용되고, 개인의 필지를 세부 측량할 때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여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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