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17:48 (금)
동해시, 신규공무원을 위한 멘토링제 운영
상태바
동해시, 신규공무원을 위한 멘토링제 운영
  • 손태환
  • 승인 2015.08.21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선․후배 직원 간 소통 활성화로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개월로 신규 임용자의 채용시기에 맞춰 결연․시행되는 멘토링제의 멘토는 선배공무원으로 인생 및 직장의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고, 멘티는 신규공무원으로 2015년 신규 임용 공무원부터 대상이 된다.

시에서는 직렬, 부서, 연령, 근무지 등을 안배하고 신규공무원이 멘토링을 맺고 싶어하는 선배 공무원에 대해 의사를 반영해 멘토 1명단 멘티2~3명을 매칭해 멘토링 그룹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6급 공무원으로 풍부한 공직경험과 시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 마인드를 갖춘 멘토(선배) 공무원은 공직에 처음 입문한 후배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며, 애로사항과 인생상담등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멘티(후배) 공무원은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으로 멘토링에 적극적인자세로 참여하고 활동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멘토링 활동은 멘토-멘티 결연식 및 교육을 비롯해,'1:1 멘토링'오프․온라인 수시 만남과‘그룹멘토링’정기적 만남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우수사례 선정 및 공유를 통해 멘토링 종료 후 만족도 평가등 피드백을 실시해 차기 멘토링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멘토링 참여자에게는 최우수 커플 포상, 국외연수 선발시우대, 상시 학습시간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시 행정과장 배순주는 “신규직원의 조직융화 및 업무적응 지원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인간관계, 경력관리, 상담 등 정서적 안정을 통해 조직에 조기 적응과 더불어 시정 철학 공유 및 조직과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역랑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