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지난 17~21일 충북 영동을 방문해 전지훈련과 군내 배드민턴 클럽 동호회원에게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감독, 코치 2명, 트레이너, 남자 선수 6명, 여자 선수 5명 등 모두 16명으로 이뤄진 선수단은 5일간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청 직장 배트민턴선수단과의 친선경기도 가졌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11명은 21일 오후 군내 11곳의 배드민턴 클럽 동호회로 구성되어 있는 영동군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기술지도도 벌였다.
영동군청의 배드민턴부 라옥재 감독은 “앞으로도 우수한 타 실업팀과 지속적인 전지훈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지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남·여팀 모두 주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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