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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추석 전-후 특별방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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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추석 전-후 특별방범 실시
  • 윤주성
  • 승인 2015.09.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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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은 추석연휴 빈집을 노리는 범죄와 농산물절도가 다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추석 전‧후 특별방범을 실시한다.

당진경찰은 특히 최근 3년 범죄분석을 토대로 강력범죄에 대한 총력대응 및 절도 가정폭력 등 관서별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 생활속의 법질서 확립과 함께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석 특별방범은 1단계(취약장소 점검 및 홍보활동 강화) 2단계(취약지 집중순찰 및 현장대응역량 강화) 총 2단계로 펼쳐진다.

1단계는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취약지 방범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A‧B‧C 3등급으로 분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2단계는 旣 실시한 방범진단 및 범죄분석을 바탕으로 취약지역 위주로 지속적 반복 순찰과 선별적 문안검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강력범죄에 대비 긴급사건 발생 시 관할과 관계없이 가까운 순찰차 우선 지령과 형사, 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해 현장 범죄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주민상대 범죄 대응요령 등을 홍보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며 범죄취약지에 인력, 장비 등 총 동원, 강력사건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은 “치안 역량을 총 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해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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