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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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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23일 개장
  • 김몽식
  • 승인 2015.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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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이익 보호를 위해 ‘2015 남동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전국 시․군․구 43곳 지자체장이 선정한 130여개 품목을 60여개의 판매부스를 통해 시중가 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남동구 특산품인 하나로배와, 강화군 수삼, 인천축협의 국내산 한우를 비롯하여 정선군 오가피, 음성군 복숭아·고추, 남양주시의 블루베리, 예산군 사과, 진천군 향료류, 단양군 마늘, 정읍시 복분자, 무주군 홍삼․헛개, 담양군 백향과·쌀, 장성군 오디, 진도군 미역, 의령군 가죽장아찌류, 함양군 천마 등 전국 지자체장이 선정한 다양한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 가공품으로 소비자를 맞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로 추석절 성수품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소비기회 마련을 위해 매년 농산물 성수기 및 명절을 전후하여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 높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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