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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오후 5시 70.1%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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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오후 5시 70.1% 투표율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2.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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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투표율 광주 75.6% 이어 대구 74.3% 나타나
제 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19일 오후 5시 현재 70.1%대(부재자 투표 포함)를 기록함에 따라 종료 1시간 여를 앞둔 상황에서 최종 투표율은 최대 75%를 넘어설 곳으로 예상된다.
 
연신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18대 대선 투표율은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지난 15대 80.7%, 16대 64.5%, 17대 57.6%의 역대 최고 투표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18대 대선 투표율이 높은 이유를 들어 '보수 대 개혁'에 따른 지지세 결집과 청년층의 SNS의 영향으로 평가했다.
 
전국 최고 투표율을 보인 광주광역시는 75.6%를 그 뒤를 이어 대구광역시는 74.3%, 특히 문 재인 대선 후보 측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서울시와 인천광역시는 각각 68.3%와 68.1%를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69.8% ▶대전 71.6% ▶울산 71.5% ▶세종 68.6% ▶경기 69.2% ▶강원 69.8% ▶충북 70.2% ▶충남 68.4% ▶전북 72.7% ▶전남 72.4% ▶경북 73.8% ▶경남 71.0 % ▶제주 68.3%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투표는 오후 6시 종료와 함께 전국 252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실시, 전문가들은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에서 이튿날 12시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새벽 2시면 개표가 잠정 완료될 전망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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