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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한이탈주민 추석 명절 위로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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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한이탈주민 추석 명절 위로 및 위문품 전달
  • 이천수
  • 승인 2015.09.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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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1일 오후 3시 북한이탈주민 62세대가 제2청사 다목적회의실에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민주평통자문회의통영시협의회(회장 모경책), 한국가스공사통영기지(본부장 한상태)에서 각각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에서는 8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미역․김세트를 민주평통에서는 3만원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한국가스공사통영기지에서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에 참석한 민주통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모경책 협의회장은“추석이 다가오면 여러분들은 유난히 고향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설움을 겪고 헤어진 가족 친지도 만나지 못하는 고통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저희들이 준비한 조그마한 위문품이나마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시 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조기 정착해서 통영시민으로서 같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통영시청 문을 두드려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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