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 주민센터(동장 최병식) 직원 및 기관단체 회원 40여 명은 25일 가곡동 벚꽃길 및 체육공원에서 ‘2015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가곡동은 추석을 맞아 밀양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밀양역광장 및 용두교 등에 국화를 식재해 가을에 어울리는 운치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25일을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밝고 깨끗한 고장 가꾸기’에 나섰으며, 스쳐가는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내 집 주변 청소를 통해 고향을 찾는 가족․친지들에게 편안한 고향의 정취와 가족의 정을 충분히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대청결운동에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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