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그동안 주민의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어왔고 행복공동체 형성에 일조하였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사례공유와 교류를 위한‘제13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동해무릉제 기간 중인 내달 3일 오후 4시 30분에 무릉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2015년 동해시의 기본 행사취지는 동별 경쟁이 아닌 상호협조와 협력으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오락 취미활동 중심이 아닌 사회,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의 장으로 주민자치센터 역할 변화를 점진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동별 동아리의 공연 발표를 중심으로 지역 아마추어 가수들의 초청 축하공연과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문화도민운동 댄스(웰컴 투 평창) 플래시몹을 15명의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에서 시연할 계획으로 있어 행사가 주목된다.
배순주 행정과장은“2014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는 단독행사로 문화예술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바 있지만, 올해에는 동해무릉제 행사의 일환인 시민과 함께 하나되는 축제의 마당으로 꾸밀 계획이며, 나아가 민선 6기 동해시의 역점시책인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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