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운영하는‘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달부터 10월까지 시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의 올바른 언어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시를 대표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청소년관련 정책과 이슈를 논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설문조사와 올바른 언어사용 캠페인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바 있다.
이에 올해는‘올바른 언어사용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8개 중·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지난달 10일), 충렬여자중.고등학교(지난달 11일),동원중.고등학교(지난달 15일), 통영여자고등학교(지난달 23일), 통영여자중학교(6일), 충무중학교(7일)에서 스스로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겠다는 ‘나의 다짐’ 부스운영 및 학생,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홍보ㆍ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비속어와 욕설 사용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자신의 언어습관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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