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현재의 경제 상황을 포함해 통일·외교·안보·복지 등 국정 전반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배석자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을 통해 앞으로 꾸려지게 될 새로운 정부에서 효율적으로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고 국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고 치룬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정치사의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따라서 현직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가지 탈당하지 않고 당선인과 만나는 것은 역사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이 회동을 통해 다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만나는 모습 자체가 국민들께 주는 메시지가 더욱 강렬하고 국민이 기대하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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