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는 ‘2015년 수산물 수출진흥 워크숍’을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 수출업체 및 시․군 수산물 수출 담당자, 수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 초빙 강의와 수산물 수출 및 유통분야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해, 내년에 수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전문가 강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문배 수산물관측센터소장의 ‘수산물 중국 수산물 소비형태와 시장진출 전략’,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경희 FTA 이행지원센터장의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 이나래 과장의 ‘FTA 등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환경 분석 및 수출확대 추진 전략’ 등이다.
김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에서는 국내 수출관련 전문가 의견과 참석자들이 발굴한 시책, 관련업계 의견 등을 검토해 수산물 수출 진흥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수산물 수출업체는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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