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한종근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로부터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회원도시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상권에서 5번째 회원 가입 도시가 됐으며, 국제적인 지속가능 발전정책 캠페인과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클레이는 1990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1차 지방정부 세계회의'에 참석한 43개국 200개 지방정부에 의해 창립됐다.
더불어 현재 84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범지구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역의 실천을 촉진하고 지방정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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