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한은, 제조업 1월 업황BSI 2p 상승
상태바
한은, 제조업 1월 업황BSI 2p 상승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1.2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29일 발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의 1월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 2월 업황 전망BSI도 72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전월대비 2p 및 3p 상승, 수출기업과 내수기업도 각각 전월대비 1p 및 3p 상승했다.

매출BSI의 1월 실적은 8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 2월 전망은 82로 전월과 동일했다.

채산성BSI의 1월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며, 2월 전망도 85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1월 실적은 81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2월 전망도 8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내수부진과 경쟁심화를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환율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1월 업황BSI는 68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2월 업황 전망BSI는 7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매출BSI의 1월 실적은 77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2월 전망은 81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채산성BSI의 1월 실적은 81로 전월대비 2p 상승, 2월 전망도 85로 전월대비 9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1월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4p 상승, 2월 전망도 84로 전월대비 6p 상승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정부규제를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상승했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기업 및 소비자 심리지수가 모두 상승하면서 91로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나 순환변동치는 90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