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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5 제야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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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5 제야음악회' 개최
  • 김재영
  • 승인 2015.12.2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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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야음악회' 포스터(사진= 강동구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강동구(이해식 구청장)는 오는 31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올해 마지막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보낼 수 있는 ‘2015 GAC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GAC 제야음악회’는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SBS 김지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유성녀, 팝페라테너 박완,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뮤지컬 음악을 비롯해 유명 연주곡들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명품 보컬임을 재입증한 가수 양파와 2AM 창민과 에이트 이현이 결성한 실력파 듀오 ‘옴므’가 히트곡을 선사하며, 제야의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들으며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비는 야외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은 약 140분간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gangdongarts.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회원 5%, 구민 10%, 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50% 등 할인혜택도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이 있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제야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440-05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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