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울산 동구 권명호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21일 오전 10시에 구청장실에서 사립유치원 연합회 김영희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올해 첫 공감데이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립 유치원 연합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사립 유치원에 교육경비를 지원해 주어 아이들의 창의인성과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권 구청장에게 전했다.
또, 올해도 사립 유치원에 교육경비를 계속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올해 교육경비 지원일정과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한 유치원 할머니 선생 운영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권명호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은 교육이 변해야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교육지원과를 신설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시작인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앞으로도 유치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권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의 첫 시작을 맡고 있는 분들과의 데이트라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육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날 데이트를 모두 마쳤다.
한편, 구청은 주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구청장과 공감데이트’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며, 권명호 구청장과 데이트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수시로 구청장 비서실(052-209-3002~300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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