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속 한폭의 풍경화 연상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백아산의 명물 하늘다리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폭설이 내려 설경 속 하늘다리가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고 22일 밝혔다.
군 북면에 자리 잡고 있는 백아산은 해발 810m로 희끗희끗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마치 흰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 백아산(白鵝山)이라 부르며 5월이면 철쭉제가 열리며 단풍, 운해, 설경의 명소로 등산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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