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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 20억원 첨단분석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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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 20억원 첨단분석장비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2.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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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 식생활 안전 업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능력 향상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20억원 규모의 첨단 분석장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기관으로 지원 장비는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10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피(GC)2대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 3대 등 첨단분석장비 6종류 19대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총 76억원(국비 38억, 지방비 38억) 상당의 첨단분석장비를 지원했다.
 
또 우수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인 오송라카스 보급, 검사능력 평가 수행 등 검사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연도별 세부 지원 내역은 △2010년에는 8개 기관에 LC-MS/MS 8대, 28억원 △2011년에는 14개 기관에 HPLC 22대 등, 28억원 △2012년에는 9개 기관에 ICP/MS 6대 등, 20억원이다.
 
식약청은 이번 분석장비 지원 사업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업무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치단체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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