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16:51 (수)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상태바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 정수명
  • 승인 2016.02.25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24일 오후 4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작년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직장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2명, 공무원 1명, 법무사 1명, 공인회계사 2명, 감정평가사 2명과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방세심의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호선 및 작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군은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기업과 개인을 작년도 군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을 납부하고, 법인의 경우 연간 지방세 2000만원 이상, 개인은 200만원 이상 납부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군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공납세자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성실납세자가 5년 동안 체납유무, 납세규모, 세목수, 기여도 등에 대해 항목별로 적합여부를 심의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군 세입의 안정적 재정확보에 기여한 보다 많은 납세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성실납세자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다양한 시책이 많이 발굴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