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10일 이완섭 시장, 김경호 소방서장, 상인 등 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동부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하나인 상인복지센터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인 복지센터는 시비 등 5억9400만 원을 들여 시장 내 야채동 건물 2층 옥상을 증축해 마련했고 상인 교육방, 동아리방, 각종 행사 등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
동부시장은 그동안 규모보다 고객과 상인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복지 문화시설 등의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 시장은 "상인복지센터의 준공으로 고객과 상인의 복지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속적인 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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