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담과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한 전문가 2명을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관리 전문가들이다.
창업, 사업전략, 자금, 인사 등 기업관리 분야는 임채훈 자문위원이 담당하고 창업, 마케팅, 경영기술진단, 인증, 품질관리, 소상공인 컨설팅 분야는 안형근 자문위원이 맡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기업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상 애로를 기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발굴 해소하고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기업의 경영지원 컨설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자문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후 산업단지별 및 개별지역별 등 구역별로 나눠 상주 형식의 자문업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아산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기업경제과(041-540-29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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