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등 행정 서비스 제공
[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청 중앙현관에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정부3.0 핵심가치 내재화 및 확산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부착하고 정부3.0 의지를 되새기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어린이 집 관련 정보 등 구민생활 밀착분야 등에 대한 공개 및 공유, 직원간 소통 등 정부3.0 추진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와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오는 31일부터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양육지원금,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요금 할인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구민 편의증진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도 납부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납부서비스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여권발급 시간 연장 및 1회 방문으로 6개 재산조회가 가능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주민피해 방지를 위한 QR코드 서비스 제공 및 직원간 소통을 위한 ‘청렴의 날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한 단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및 소통과 공유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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