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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방범용 CCTV 설치·화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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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방범용 CCTV 설치·화질개선
  • 양인희
  • 승인 2016.03.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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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장종태 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14억6000만 원을 투입해 CCTV 신규설치 67개소와 화질개선 62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범죄예방과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원룸 밀집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며 관할경찰서와 동 주민센터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 주택가 등 우범지역 58개소, 학교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도시공원 9개소 등 모두 67개소에 신규 CCTV를 설치한다.

또 그동안 교체예산이 부족해 개선하지 못했던 62개소의 CCTV는 기존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의 화질로 업그레이드한다.

이 사업으로 구는 통합관제센터에서 범죄 상황 발생 시 실시간 감시 통제가 가능하며 범죄가 생길 가능성이 큰 야간시간대에도 개선된 화질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각종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 범죄 없는 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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