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아이들이 가치 있고 행복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매년 ‘참사랑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참사랑 부모학교는 매년 4회 순천기적의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기는 그림책의 힘 외 3개 강좌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비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는 순천기적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1기 부모학교는 이동선 대전계룡문고 대표이사의 ‘책으로 행복한 아이와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문을 열어 둘째 날은 그림책의 예술성, 바람직한 감상법에 대해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상희씨의 강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함께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작은미술관에서는 권윤덕 작가의 ‘나무도장’출간을 기념한 아트프린팅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순천청암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세루 교수의 유아기의 인성교육에 대한 강연으로 부모학교를 마무리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도서관(061-749-8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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