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당진경찰서는 오는 6월 말까지 행락철을 맞아 가족 나들이, 단체 여행객 이동, 잦은 지역행사 등으로 음주 운전자가 늘 것에 대비해 낮 시간대에 음주 단속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진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 5~6월 음주 교통사고가 28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다쳤다.
위득량 서장은 "사상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축제장, 행락지 일원 등을 단속 장소로 정하고 낮 시간대 음주단속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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