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사례 발표!

-2012년 금융회사 민원동향 분석 결과, 은행권 최고 28.6% 민원 감축!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9층 회의실에서 열린 은행권 소비자보호 임원 간담회에서, 참석한 금융기관을 대표하여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게 된 이유는 지난 3월 20일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2012년 금융회사 민원동향 분석’ 에서 전체 은행권 평균 14.3%의 민원 증가율이 발생하였으나, 오히려 광주은행은 은행권 중 가장 큰 폭인 28.6%의 민원이 감축했기 때문이다.

  광주은행은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2010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보호실을 신설하고 민원발생시 영업점 경영평가로 반영하여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였다.

  또한 전 직원에게 소비자보호에 대한 의식전환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찾.사(민원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사례 교육)’를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을 ‘민원 제로데이’로 선정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친절한 은행, 상냥한 은행원’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준법지원부 임상규 부행장은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 위주의 업무처리가 이루어졌다”면서, “광주은행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혁 기자 hdk056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